국제축구연맹(FIFA)가 선수들 손, 발에 부착된 센서로 오프사이드 위반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독하는 시스템을 11월 30일 시작되는 2021 피파 아랍컵에 시범 도입한다. 선수 손발의 위치에 승패가 갈릴 수 있는 축구 경기, 심판의 판정이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 것이다. 그러나 심판진의 판정이 완벽할 수 없다. 때로는 동영상 판독(VAR)으로 판정이 뒤집히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심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다. 새로운 기술이 앞으로 축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