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 에어비엔비로 숙소를 예약하고 다음날 바로 강릉으로 떠났다. 바다 보고 오자 딱 이 생각 하나로 바로 출발했다. 집에서 2시간 30분 정도 달려야 속초에 도착이었다. 중간에 홍천 휴게소에 들러 좀 쉬었다 갔다. 경치 좋은 홍천휴게소. 숙소는 강릉 다온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다. 평일이라 투숙객이 몇 없어서 편하게 있다가 갔다. 주차는 5~6대 정도 가능해 보였다.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이 들어오기 쉽지 않았다. 골목 자체도 좁았고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많아 나 같은 초보운전자들은 들어오기 어려웠다. 평일에도 관광객들이 많아 숙소에 주차해놓고. 버스를 이용해 돌아다녔다. 버스 배차시간만 미리 확인하고 움직여 큰 불편함은 없었다. 첫 목적지는 안목해변 바다를 보고 답답했던 게 한 번에 뻥 뚫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