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나 혼자 강릉.

짓. 2022. 2. 19. 22:03

 

 

 

하루 전 에어비엔비로 숙소를 예약하고 다음날 바로 강릉으로 떠났다.

바다 보고 오자 딱 이 생각 하나로 바로 출발했다.

 

 

 

 

 

 

 

집에서 2시간 30분 정도 달려야 속초에 도착이었다.

중간에 홍천 휴게소에 들러 좀 쉬었다 갔다.

 

 

 

 

 

 

 

경치 좋은 홍천휴게소.

 

 

 

 

 

 

 

숙소는 강릉 다온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다. 평일이라 투숙객이 몇 없어서 편하게 있다가 갔다.

주차는 5~6대 정도 가능해 보였다.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이 들어오기 쉽지 않았다. 골목 자체도 좁았고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많아 나 같은 초보운전자들은 들어오기 어려웠다.

 

 

 

 

 

 

 

평일에도 관광객들이 많아 숙소에 주차해놓고. 버스를 이용해 돌아다녔다. 버스 배차시간만 미리 확인하고 움직여 큰 불편함은 없었다.

 

 

 

 

 

 

 

첫 목적지는 안목해변 바다를 보고 답답했던 게 한 번에 뻥 뚫렸다. 파도도 시원하게 치고 바다 오길 잘했다. 이 생각을 바로 했다.

 

 

 

 

 

 

 

내륙에서 볼 수 없던 표지판.

 

 

 

 

 

 

 

안목해변에서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는 순두부젤라또.

개인적으로 그저 그랬던.

말 그대로 순두부 맛 아이스크림.

 

 

 

 

 

 

 

그다음 목적지는 중앙시장에 위치한 중앙돈가스.

맛집이라 해서 찾아왔다.

돈가스 대 가격은 8천 원이었는데 양도 많고 맛도 좋고, 돈가스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시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처음에 길을 잘못 들어가 찾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돈가스 먹고 숙소에서 2시간 정도 취침 후 다시 중앙시장에 왔다.

숙소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거리여서 걸어갔는데 날씨가 좀 쌀쌀해 후회했다.

6시 정도에 시장에 도착했는데 대부분의 상인들이 정리하고 퇴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사람이 줄지어 있는 닭강정집을 보고 나도 따라 줄 섰다. 혼자인지라 반마리 구매.

 

 

 

 

 

 

 

솔직히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교촌 허니콤보가 더 맛있다.... 반마리만 산 걸 잘했다. 반마리도 양이 많이 남길뻔했다.

 

 

 

이후 빠르게 취침하고 다음날 집으로 출발.

다음에는 혼자 말고 누구와 같이 가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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