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에 놀러 광주에 왔다가 마요네즈 광주 동명점에 왔다. 마요네즈의 첫인상은 '브랜딩이 참 잘되어 있다.' 소품 하나하나에도 시그니처 캐리터가 그려져 있다. 특별한 공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음식 주문은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종이에 원하는 메뉴를 적고 벨을 울려 직원분께 전달하면 끝이다.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도 메모지에 적어서 직원분께 전달할 수 있도록 했는데 손님들의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려는 의지가 좋아 보였다. 이용하면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어 따로 작성하지 않았다. 일단 주문한 맥주부터 나왔다. 테라 병맥주 4,500원이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지만 앞 전에 밥을 배부르게 먹어 꼬치류만 주문했다. 꼬치 가짓수만 20개가 넘어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마요네즈가 소스로 같이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