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 광주동명점

마요네즈 광주동명점

 

 

친구 집에 놀러 광주에 왔다가 마요네즈 광주 동명점에 왔다.

 

 

 

마요네즈 대표 캐릭터

 

 

마요네즈의 첫인상은

'브랜딩이 참 잘되어 있다.'  소품 하나하나에도 시그니처 캐리터가 그려져 있다. 특별한 공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음식 주문은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종이에 원하는 메뉴를 적고 벨을 울려 직원분께 전달하면 끝이다.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도 메모지에 적어서 직원분께 전달할 수 있도록 했는데 손님들의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려는 의지가 좋아 보였다. 이용하면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어 따로 작성하지 않았다. 

 

 

 

 

 

일단 주문한 맥주부터 나왔다. 테라 병맥주 4,500원이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지만 앞 전에 밥을 배부르게 먹어 꼬치류만 주문했다. 꼬치 가짓수만 20개가 넘어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마요네즈가 소스로 같이 나오는데 마요네즈 소스그릇도 마요네즈 통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치즈 가리비 평소 해산물을 먹지 않아 나는 먹지 않았지만 친구가 먹고 바로 비추했던 메뉴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니 한 번 시켜서 먹어보고 평가해도 괜찮을 거 같다.

 

 

 

 

 

마지막 꼬치 소떡소떡. 

평소 소떡소떡하면 저렴한 소시지를 생각했는데 마요네즈에서 먹어본 소떡소떡은 아주 저렴한 소시지 느낌은 아니었다. 떡 도 냉동 떡볶이가 아닌 말랑말랑한 떡볶이를 바로 튀긴 느낌이었다. 소떡소떡 추천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콘크리트를 노출하여 인더스트리얼 느낌이 아주 강했다. 어두운 느낌에 각 테이블마다 조명이 있어서 분위기는 확실히 좋았다. 내부 소품들도 마요네즈라는 브랜딩 요소로 꽉꽉 채워놨다. 

 

분위기, 맛, 가격 모두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