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story

리바이스, 울마크 컴파니 콜라보레이션

짓. 2021. 12. 1. 22:07

출처 리바이스 홈페이지

 


요즘 다양한 브랜드들이 서로 협업하여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걸 많이 볼 수 있다. 서로의 긍정적인 면을 가져와 새로운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출처 리바이스 홈페이지



지금 소개할 리바이스와 울마크도 이들 중 하나다. 이 두개의 브랜드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지속가능성이라는 키워드를 추가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었다.

 

 



친환경, 지속가능성은 이제 기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가 되었다. 리바이스가 가진 아이코닉한 부츠 토스텐 퀼티드 부츠가 울마크 컴퍼니와 만나 새롭게 변화한다. 앞에서 말한 친환경,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면서 말이다.


 



울마크 컴퍼니와의 협업인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울이다. 울마크의 전문 기술로 안감의 내구성은 뛰어나고 자연 분해되며 재활용이 가능한 메리노 울로 만들어졌다.


 



겨울용 부츠로 탄생한 이 제품은 울마크의 친환경 울을 사용함으로 지속가능성 뿐 만 아니라 보온성도 잡았다. 또 이 메리노 울은 습기를 흡수하고 자연적으로 냄새를 방지하는 특성이 있어 발 냄새가 많이 나는 소비자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이다.


 



울 소재 뿐 만 아니라 재활용 소재로 만든 중창과 가죽 갑피, 신발끈 또한 이 신발의 장점이다.


 

 


리바이스는 마모된 진을 업사이클링하는 등 지속가능성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한 기업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마케팅을 넘어 소비자의 인식까지 바꿀만한 힘이 있는 브랜드들이 지속가능성과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이 제품은 리바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130유로 한화로 약 17만 원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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