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디자인 참고 사이트입니다.
어떤 레퍼런스도 없이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그 어떤 스타 디자이너라도 어렵게 생각할 것이다. 컬러나 형태, 디테일의 레퍼런스 이미지를 찾고 진행한다면 진행 속도나 퀄리티로 볼 때 굉장히 도움이 된다. 이 글에서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한 사람이 참고했던 사이트들을 소개해준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1.Behance / https://www.behance.net/
디자인을 한다고 하면 대부분이 아는 사이트일 거라 생각한다. 핀터레스트와 달리 비핸스는 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뿐만 아니라 과정 모두를 볼 수 있다. 왜 이런 디자인을 한 건지, 어떤 과정으로 만들었는지, 결과물까지. 게시물을 올리는 디자이너들이 자신이 보기 위한 것이 아닌 누군가에게 자신의 작업물을 보여주고자 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게 친절하게 레이아웃을 구성한다.
2.Trend insight / trendinsight.biz/
트렌드 인사이트는 전 세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다. 어떤 것을 디자인할까?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서 시작하기보다 트렌드를 살피고 시작하는 게 더 쉬운 편이다.
3. 캐릿 / https://www.careet.net/
MZ세대가 앞으로 시장을 주도한다. 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20살 때랑 지금이랑 다르지 않은 거 같은데 내년이면 벌써 28살이다. 헣... 앞으로 시장을 이끌 젊은 세대들이 어떤 걸 하는지(나도 아직 젊다) 쉽게 알 수 있다.
4. Noun Project / thenounproject.com/
어떤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는 아니지만 심플하고 가독성 좋은 픽토그램을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는 사이트다. 자료들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검색만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별도로 결제한다면 상업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5. PXD / www.pxd.co.kr/
디자인을 하면서 이론적으로 알아야 하는 방법론이나, 앞으로의 디자인 방향성에 관해서 많은 영감을 주는 사이트이다. 디자인 에이전시 회사로 배울 점이 많은 작업물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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