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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쇼 사라진다.

짓. 2021. 11. 21. 00:02

 

 

프랑스에서 돌고래쇼나 동물 서커스가 사라진다.

 

프랑스 상원이 지난 18일 찬성 332표, 반대 1표, 기권 10표로 '동물학대 근절 법안'을 통과시켰다. 상,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대통령이 서명하는 절차만 남았다.

 

2년 안에 야생동물을 쓰는 서커스는 금지된다. 현재 운영하는 돌고래 쇼는 5년안에 정리해야 한다. 7년 뒤에는 야생 동물을 소유하는 것도 제한된다. 프랑스에 한 개 남은 밍크 농장은 바로 문을 닫아야 한다. 

 

2024년부터 강아지, 고양이 등의 동물 판매도 금지할 예정이다. 분실 또는 유기된 반려동물을 입양하거나 분양하는 것만 가능하다. 동물을 학대한 경우에는 최대 5년 징역에 처하고 7만 5000유로(한화 약 1억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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