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설립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Plus X는 29CM, BTS, YG, 이마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시해왔다. 시각디자인 에이전시 중 Plus X의 결과물은 단연 독보적이다.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지만, Plus X를 동경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올해 10주년을 맞은 Plus X가 스크린을 넘어 직접 손으로 만지고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직접 디자인하여 출시했다.
그동안 몇몇 제품들을 소개했었지만 'Plus X object'는 추후 자체 제작 제품들을 본격적으로 출시할 듯하다. 현재까지는 노트, 위클리 패드, 볼펜, 머그컵 등 사무용품을 위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Idea Note
한 페이지를 아이다어를 적는 그리드 부분과 설명을 위한 무자 부분으로 나누어 두었다.
레퍼런스 자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앞 커버 뒤쪽에 포켓을 제작했고 책상이 없는 어디서든 쓸 수 있도록 뒤 커버에 두꺼운 종이를 썼다.
Monthly planner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년형으로 제작했다. 한 페이지 안에도 무지와 유선 부분을 나누어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Memo Pad
그리드, 데일리, 베이식의 세가지 타입 패드는 체크리스트, 어락 공부, 스토리보드 등으로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Plus X의 1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Plus X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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